다솔방과후교실은 서대문교회의 어린이 교육에 대한 열정과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회를 구현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6년 3월 개원하였다.
다솔방과후교실은 기독교 교육이념에 입각한 정부인허 교육시설이다. 다솔의 이름은 성경인물로 하나님에 대한 충성과 용기를 대표하는 다윗의 ‘다’, 지혜의 대표자인 솔로몬의 ‘솔’ 따서 지어졌다. 교회의 3대 비전 중 하나인 거목 양성이 다솔 방과 후 교실의 목표이다. 개원당시 3개반 60명을 서울시로 인가 받아 시작하여, 현재 방과후 교실로는 이례적으로 4개반 80명으로 증반을 허가 받았다. 다솔은 현재 행정적으로 종로구청의 관리 감독을 받고 있다
다솔방과후교실은 하나님 은혜와 사랑 안에서 ‘정서적으로 밝게’, ‘생활면에서 바르게’, ‘신체적인부분은 건강하게’를 모토로 하고 있다. 학습은 보육과 교육을 적절히 통합하여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통합학습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보육의 기능 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교 학과 성적향상에도 좋은 결과를 얻도록 학년 담당 교사들이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학령기 아동의 건강을 고려하여 간식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등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하여 학생들을 돌보고 있다.
수준 높은 특기교육(영어, 논술, 미술, 키즈댄스, 바둑, 플롯, 피아노, 초등가베, 성경공부)은 다솔이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자랑거리이다.